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SR, 올림픽 기간 동안 무선인터넷 용량 150% 확대

기사입력 : 2018년02월08일 18:37

최종수정 : 2018년02월08일 18:48

[뉴스핌=나은경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수서고속철도 이용객은 열차 안에서 올림픽 경기를 편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8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SR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무선인터넷 사용량을 40TB에서 100TB로 1.5배 확대한다.

무선인터넷 사용량 확대 정책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적용된다.

또 열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SRT-Hiwifi’에 접속하면 SRT 탑승객들은 올림픽 관련 영상을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SRT-Hiwifi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지역에서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와 광고, 공공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제도는 이용객들이 올림픽 현장 분위기를 열차 내에서 부담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 무선인터넷 사용량 확대로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의 용기와 투지를 응원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것이 SR 측의 설명이다.

SR은 오는 4월까지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패턴을 분석해 올 상반기 중 무선인터넷 이용량을 획기적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SRT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정부의 공공 와이파이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SRT 열차 내 무선인터넷 용량을 증설하고 SRT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고속철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