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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포항지진은 역대 18위.."집 흔들리고 창문 파손"

기사입력 : 2018년02월11일 10:54

최종수정 : 2018년02월11일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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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강한 지진은 2016년 경주 5.8..작년 포항 5.4가 2위

[뉴스핌=김세혁 기자] 11일 발생한 규모 4.6(리히터)의 포항 지진은 한국에서 감지된 역대 지진 18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11월 규모 5.4 지진에 갈라진 포항시내 건물 내벽 /이형석 기자 leehs@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감지된 포항지진은 북한을 제외한 한반도 역대 지진 18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4.6 지진은 지난 1994년 4월22일 경남 울산 남동부 해역에서도 감지된 바 있다.

지금까지 관측된 한국의 가장 강한 지진은 2016년 9월12일 발생한 경주지진(5.8)이다. 지난해 11월15일 포항지진(5.4)이 역대 2위다.  

이어 ▲1978년 경북 상주, 경북 울진 각 5.2 ▲2014년 충남 태안, 2016년 경주 각 5.1 ▲1978년 충남 홍성, 2003년 백령도, 2016년 울산 각 5.0 규모의 지진이 상위권에 분포한다. 

지진규모별 예상 피해는 ▲4~4.9 집이 흔들리고 창문 파손 ▲5~5.9 가구가 움직이고 서 있기 어려워짐 ▲6~6.9 구조물 피해 발생 ▲7~7.9 지표면 균열 및 건물 기초 파괴 ▲8~8.9 교량 등 대형 구조물 파괴 및 산사태 발생 ▲9 이상 건물 전면적 파괴, 단층현상 등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11일 포항지진 후 유감신고 1462건이 접수됐다. 대피하던 대학생 등 4명이 경상을 입었고 건물 외벽 및 차량 파손 신고 등이 20여건 들어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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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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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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