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7대 대상 보조금 신청접수
[뉴스핌=이형석 기자] 서울시가 12일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 규모는 총 2257대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전기승용차 기준으로 대당 1206만원에서 최대 1700만원이다.
이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전기차가 충전을 하고 있다.
원활한 전기차 충전을 위해 일반 차량의 주차를 금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까지 전기차 공용충전소 380기(급속 250기, 완속 130기) 설치한 데 이어 올해 284기(급속 134기, 완속 150기)를 추가 설치해 총 664기까지 확대한다.
▲ 광화문 인근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소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