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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삼성화재, 임원 인사…'여성임원' 확대

기사입력 : 2018년02월12일 14:29

최종수정 : 2018년02월12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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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최고경영자 후보군 확대", 화재 "현장 및 성과 중심"

[뉴스핌=박미리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12일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여성인재 발탁 원칙에 따라 올해도 여성 임원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2명, 전무 6명, 상무 8명 등 총 16명이 승진했다. 이중 여성인 고혜진 상무가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번 인사에서는 전무 이상 고위임원의 승진을 확대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자 했다"며 "조직의 유연함과 여성인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성인력 승진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승진 8명 등 총 14명이 승진했다. 여성 임원 승진자로는 남대희 전무, 최성연 상무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현장중심,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발탁했다"며 "경영혁신 부분에 여성 임원을 발탁해 회사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왼쪽부터 삼성화재 이범 신임 부사장과 장석훈 신임 부사장<사진=삼성화재>

<삼성생명>

◇ 부사장 승진
▲김학영 ▲이승재

◇ 전무 승진
▲김용관 ▲박종문 ▲반기봉 ▲임범철 ▲조일래 ▲최인철

◇ 상무 승진
▲고상희 ▲고혜진 ▲김태선 ▲박종진 ▲서우상▲송상진 ▲윤광호 ▲조태현

<삼성화재>

◇ 부사장 승진
▲이 범 ▲장석훈

◇ 전무 승진
▲남대희 ▲배태영 ▲이두열 ▲이상봉

◇ 상무 승진
▲김일평 ▲김준하 ▲남재욱 ▲노현호 ▲이규용 ▲임규삼▲최성연▲한종혁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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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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