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전해
[뉴스핌=전지현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지난 12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서헌원 소장)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사진 우측)이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삼천리> |
이날 한준호 삼천리 회장과 임직원들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강추위 속에서도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천리는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0여년 넘게 매년 군부대를 직접 찾아 장병들을 위문하고 후원 및 교류활동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군 제28사단과 1975년 자매결연을 맺고 40여년 넘는 세월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회환원의식과 자긍심을 키우고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 지원 외에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안전한 가스환경을 조성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 자연 생태계 정화에 기여하는 ‘Clean Day’,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축해 소외계층을 돕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