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올림픽 경기 입장권 및 AD카드 소지자 50% 할인
대관령눈꽃축제, 순백의 세상에서 떠나는 환상의 겨울 동화 여행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평창윈터스티벌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겨울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평창의 대표 겨울 축제인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를 통합한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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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4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평창송어축제(평창윈터페스티벌 ICE LAND)는 오는 25일까지 올림픽 경기 입장권 및 AD카드 소지자에 한해 50% 할인(얼음낚시, 놀이시설, 맨손잡기(1마리)/ 텐트낚시‧어린이낚시‧음식점 제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대관령눈꽃축제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얼음낚시와 놀이시설에 한해 20% 할인행사를 개최하며, 올림픽 기간에 맞춰 새롭게 추가된 눈조각 캐릭터, 얼음이글루, 경관조명, 올림픽 관람용 대형 스크린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위에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 실내낚시터는 못 잡은 어린이에 한해서 송어1마리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얼음낚시에 실패하더라도 어린이 실내낚시터를 이용하면 송어의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어축제장 내에 설치된 ‘평창 라이브사이트’에서는 로컬작가초대전, 쿠킹 클래스, 목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형스크린을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설 명절 기간에는 새해의 복을 빌고 덕을 나누는 새배 포토존, 연날리기, 토정비결, 엿치기, 널뛰기, 가래떡구이 체험 등 다양한 명절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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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령눈꽃축제(평창윈터페스티벌 SNOW LAND)는 올림픽이라는 세계인의 축제에 맞게 세계명작동화를 핵심 주제로 하여 눈 조각 전시장을 지난해보다 2배 규모로 늘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시장 내에서는 주말(금,토,일) 주간 및 야간 눈꽃동화 캐릭터 퍼레이드가 2회 펼쳐지며, 주간에는 세계명작 눈꽃동화 구현 이벤트와 퀴즈이벤트 그리고 눈꽃동화 캐릭터 포토랠리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명작동화 캐릭터와 함께 운영된다. 야간 눈조각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은 눈동이가 되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들어 가보는 체험은 눈꽃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축제장 내에서는 지역주민 눈조각 경연대회 작품과 군것질 구이마당, 신나는 눈썰매,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전통민속공연과 설맞이 놀이체험을 비롯해, 축제장 내에 설치된 특별전시관 ‘RE 2018’에서는 생활문화전시‘다함께 展’이 운영되어 회화, 공예, 사진, 민화, 미디어 작품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신현식 교수는 “WINTER LAND 평창이라는 콘셉트로 올림픽 테마 겨울여행을 축제로 기획했다”며 “ICE LAND 평창송어축제와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그리고, 올림픽 경기와 시설을 투어형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출처(평창군 문화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