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고

속보

더보기

KCC, 고(高)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소음 제어하는 흡음성능을 갖춘 흡음 석고보드 선보여
- 불에 타지 않는 불연(不燃)제품으로 화재 시 유독물질 발생 없어 화재안전성 확보
- 소음 저감 목적의 천장재 및 공연장, 영화관 등 활용범위 넓어

KCC(대표: 정몽익)가 뛰어난 흡음 성능을 갖춘 석고보드 ‘사운드윈(Soundwin)’ 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사운드윈 (Soundwin)은 석고보드에 일정하게 구멍을 내고 후면에는 흡음 부직포를 부착한 형태의 제품으로 흡음 성능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천장재는 물론이고 흡음이 필요한 벽면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엇 데, 원형과 사각의 타공으로 다양한 패턴 구현이 가능하여 실내 마감재로 손색이 없다. Sohoh99

또한 일반 석고보드나 석고계 천장재와는 달리 타공을 통해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으며, 우수한 흡음성능으로 방음이 필요한 녹음실은 물론 공연장 및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등 소음에 민감하거나 깨끗한 소리가 필요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KCC가 선보인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사진=KCC>

사운드윈은 대표적인 불연 건축 마감재다. 최근 들어 국내외 대형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기치 않은 화재발생에도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화재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주목되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인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및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각종 유기화합물이 없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업계 1위로서 KCC의 석고보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석고계 흡음보드인 사운드윈은 우수한 흡음력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은 물론, 화재로부터 안전까지 책임지는 친환경 불연 마감재”라며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성, 화재안정성, 우수한 인테리어효과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건자재 기술 개발로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KCC]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