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23일 한국 오는 이방카…평창 라스트 히로인의 메시지는 뭘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한 2박3일,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통상 마찰, 안보 갈등 등 해법 주목

트럼프 대통령 'VIP 메신저' 역할 관심
탈북자 만남으로 대북 압박 이어갈지도

[뉴스핌=정경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 표면적으로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서지만, 최근 통상 마찰로 인해 안보 분야로까지 갈등이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는 한·미 사이에서 메신저로 나설지 주목된다.

21일 정치권 및 관가에 따르면, 이방카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오는 23일 방한한다.

이방카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후 26일 돌아갈 때까지 3박 4일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 이방카가 꺼내 들 '트럼프의 카드' 뭘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로 그가 가장 신임하는 자녀이자 참모로 평가받는 이방카의 방한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맞춰 남한을 찾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한 이후 이방카 방한에 거는 기대는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이방카가 북미대화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아버지인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져올지가 가장 큰 관심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 제1부부장으로부터 김 국무위원장의 방북 요청을 전달받으면서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며 조건부 승낙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북·미 간의 조기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국과의 대화에 북쪽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제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해서라도 북·미 관계 개선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사진=블룸버그>

당장 한국 정부는 이방카에 대해 정상급 의전을 제공키로 하는 등 미국 측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방카 의전은 평창올림픽 계기로 방한하는 정상급 인사 의전을 위해 조직된 외교부 의전 태스크포스(TF)가 맡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의전 TF가 정상급 인사 의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맞는데, TF에서 하면 그걸 정상급 인사로 본다는 뜻은 아니다"며 "이방카가 중요한 인물이고, 외교부가 의전에는 상당한 경험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맡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남북 간 상황과는 달리 한미 간에는 정상 간 통화 등 핫라인이 구축돼 있어 북·미 대화 중재 등 한반도 현안에 있어 이방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 변수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방카가 이번 방한 기간 탈북자들과의 면담을 추진, 미국의 대북 압박 기조를 재확인할 것이라는 소식 정도다.

앞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펜스 부통령이 지난 9일 탈북자들을 만나면서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 양국 정상의 의견 전달하는 메신저? 구체적 해법 제시 안 할 수도

아울러 한·미 양국 간 통상 문제도 살얼음판이다.

최근 미국은 한국의 세탁기·태양광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했고, 한국산 철강제품 및 변압기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조치를 취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 여느 때와는 달리 강경 대응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 "미국 등의 불합리한 보호무역조치 통상압박에 대해 WTO 제소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위반 여부 검토 등 당당하게 대응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통상 마찰로 인한 한국과 미국 간 갈등 상황이 안보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안보 논리와 통상의 논리는 서로 다른 것"이라며 "안보는 안보대로, 통상은 통상대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언급이 있었다"며 "일종의 '투 트랙(Two-Track)' 전략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미동맹은 튼튼하다"며 "통상 문제로 안보가 흔들리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원장은 "이방카가 문 대통령과 만날텐데, 회담은 아닐 것이고 간담회 정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안 관련 얘기를 나누겠지만, 문 대통령의 의견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정도라면 몰라도 이방카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한강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