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SK하이닉스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SK하이닉스는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응원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사진=SK하이닉스> |
이날 개막식에는 SK하이닉스 임직원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임직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웅 행복모아 사원은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는데,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도 참석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만큼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모아는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올해 모회사인 SK하이닉스의 방진복 제조와 세탁의 일부를 시작했으며, 다음달에는 사업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