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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해 국력 모아야…한반도 운명 걸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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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계기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야"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가 차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을 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성공해낸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이 주역이 될 것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 "지금 세계는 우리의 역량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내느냐 여부에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있다. 정권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차원에서 결코 놓쳐선 안될 너무나 중요한 기회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우리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그 길이 옳은 길이기 때문이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군사적 해법 아닌 외교적 해법을 전세계가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우리가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루려는 것은 지금까지 세계가 성공하지 못한 대전환의 길이다. 그래서 결과도 낙관하기가 어렵고 과정도 조심러운 것이 현실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만이 예측 불가한 외부적인 변수들을 이겨내고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부디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성공적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 주길 국민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아울러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지하철 2, 6호선이 만나는 신당역에서 비장애인의 경우 환승에 7분 걸린다. 반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경우에는 약 40분이 소요된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며 "30년 전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우리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뀐 것처럼 평창 패럴림픽이 다시 우리 사회의 인식을 크게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창 올림픽을 성공시키려는 우리 국민의 노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려면 패럴림픽까지 성공시켜야 평창 올림픽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며 "패럴림픽에서 활약하며 감동을 주는 선수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일상 생활에서 구현될 수 있어야 비로소 성공한 패럴림픽이 될 것이다.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번 성원을 모아 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방송의 패럴림픽 경기 중계가 외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며 "장애인 컨트리스키 15킬로미터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가 호소한 것처럼 우리 방송들도 국민들이 패럴림픽 경기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중계 시간을 편성해 줄 수 없는 것인지 살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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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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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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