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이 새로운 세계평화 만들어 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는 현실이 돼가고 있다"
"평창, 평등과 화합이 평화와 함께 하는 대회가 될 것"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를 맞아 "평창에서 열린 올림픽과 패럴림픽, 또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새로운 세계평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는 현실이 돼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남북은 4월 말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고,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5월 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약속했다"며 "모두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의 마음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제 곧 패럴림픽 개회식장에 남과 북 선수들이 함께 성화를 들고 입장한다"며 "'평화 올림픽'에 이어 '평화 패럴림픽'의 메시지가 또 다시 울려 퍼질 것이다. 패럴림픽의 불꽃을 함께 밝힐 것이다. 계속 성원해 주기 바란다. 특히, 동계 패럴림픽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북한선수들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또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한 장소, 같은 시기에 동반해서 치러진 최초의 올림픽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이다"며 "대한민국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현대 패럴림픽의 문을 활짝 열었다. 우리 국민들은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들의 도전을 보았고 벅찬 감동을 느끼며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그는 "이후 서울 엠블럼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상징이 됐다"며 "장애인 재활에 평생 헌신한 황연대 여사를 기려 제정한 '황연대 성취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남녀 선수 한 명씩에게 이 상이 수여될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는 IPC와 대한민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돼 이룬 이 모든 성취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이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힘이 됐다. 평등과 통합의 나라로 발전하는 동력이 됐다. 그래서 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평창 패럴림픽은 더욱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평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완전히 하나로 어울리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평등과 화합이 평화와 함께 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창은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등급분류 제로 정책'이 시작된다"면서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패럴림픽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 대통령은 "모든 경기장을 30분 안에 갈 수 있다. 선수와 경기가 중심이 되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다. 교통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시설을 준비했고, 전담 봉사팀도 구성했다"며 "6000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한 명 한 명 자신들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제 곧 선수들이 눈과 얼음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그들은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희망의 역사를 써왔고, 우리들에게 무한한 용기를 줬다. 한 명 한 명이 금메달이고 챔피언이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