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모듈 '탑 브랜드' 선정

기사입력 : 2018년03월14일 13:50

최종수정 : 2018년03월14일 13:50

유럽에서 5년 연속, 호주에서 3년 연속 '탑 브랜드'

[뉴스핌=유수진 기자] 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전문 리서치기관 이유피디(EuPD)가 주관하는 '태양광 탑 브랜드 어워드(Top Brand PV 2018)'에서 유럽과 호주지역 모듈부문 '탑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 관계자는 14일 이같이 밝히며, "세계 각지에서 고객에게 인정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5년 연속, 호주에서는 3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

EuPD는 지난 2010년 유럽지역에서 처음 어워드를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호주까지 범위를 넓혀 실시하고 있다.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 등 3개 영역의 제품군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관리, 시장 침투력 등 다양한 지표들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한화큐셀은 브랜드 인지도와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유럽과 호주에서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결과물"이라면서 "한화큐셀에 보내 준 꾸준한 신뢰를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uPD의 마커스 호너 CEO는 "지속적인 탑 브랜드 선정은 한화큐셀의 브랜드파워를 증명하는 것 뿐 아니라 태양광업계에서 중요한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고객만족도, 제품추천도, 시장점유율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화큐셀은 지난 1월 일본 태양광 주택 전문잡지 월간스마트하우스가 진행하는 주택시장 제품 선호도 어워드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품질과 가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