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부 추경 발표에 與 "필요성 공감" vs 野 "예산 뿌리기" 충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국가적 재앙 막기 위해 청년 일자리 추경 필요해"
한국 "정부의 무능·실수 나라 곳간으로 메꿔선 안돼"

[뉴스핌=조현정 기자] 문재인 정부가 15일 발표한 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추진과 관련,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청년일자리대책 재원 마련을 위한 수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 오는 4월 임시국회 중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은 청년 실업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과 절박함 속에서 나온 것"이라며 "국가적 재앙을 막기 위한 청년 일자리 추경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주 고용부 장관, 유영민 과기부 장관, 김동연 부총리, 박능후 복지부 장관, 정인백 여가부 장관, 홍종학 중기부 장관) <사진=기재부>

제 원내대변인은 "앞으로 정부가 편성할 추경을 국회가 심의할 때 추경 편성의 요건 논쟁은 적절치 않다는 점을 미리 밝힌다"며 "야당도 지금의 고용 위기 심각성에 공감한다면 청년 일자리 대책을 위한 추경안 처리에 보다 열린 자세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야당은 "지난해 추경도 집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의식한 예산 뿌리기"라며 일제히 반발했다.

정태옥 한국당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수를 나라 곳간으로 메꿔서는 안된다"며 "나라 곳간은 끊임 없이 샘솟는 화수분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지난해 편성한 11조6000억원의 추경도 엉성하게 계획돼 집행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정부는 또 추경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예산이 없어서 일자리가 만들어 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규제완화, 노동개혁, 기업 기살리기 등 실질적인 일자리 대책을 세우라"고 지적했다.

김성원 대변인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충격과 한미 통상 정책 실패, 노동·규제 개혁 실패 등이 일자리 불안의 주요 원인인데, 정부는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겠다는 뚱딴지같은 소리만 늘어놓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맡겨둔 돈 내놓으라는 식'의 추경 요구는 어느 국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은 추경 전에 악화일로를 걷는 고용 상황에 대해 먼저 대국민 사과부터 하라"며 "문 대통령은 관료들에게 일자리 대책 보고나 받지말고 왜 정부의 일자리 대책이 역효과만 초래했는지 직접 답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정 기자 (j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