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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펀드] 해외증시 혼조세…美 보호무역주의 경계감

기사입력 : 2018년03월17일 10:42

최종수정 : 2018년03월17일 11:22

[뉴스핌=이광수 기자] 이번주(3월 12일~16일)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아 다우 종합지수 역시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 드라기 총재의 비둘기적 발언으로 소폭 상승하였다. 니케이(NIKKEI)225지수는 엔화 환율 상승이 주춤하면서 상승하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41%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가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유럽신흥국주식이 0.80%로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 주식혼합형(0.93%), 해외채권혼합형(0.52%), 해외채권형(0.06%)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커머더티형과 해외부동산형은 각각 0.16%, 0.04% 하락했다.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522억원 감소한 38조321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377억원 감소한 22조234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95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0억원 증가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67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대부분 순자산액이 증가한 반면 유럽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83억원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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