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1호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 개시

기사입력 : 2018년03월19일 10:50

최종수정 : 2018년03월19일 10:50

[뉴스핌=나은경 기자] 경기 수원시에 지어진 기업형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1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짓는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32개동, 지하 2층~지상 최대 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전경 <사진=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까닭에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하이고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보증금은 7900만~1억7790만원 사이며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7500㎡ 규모 선큰광장 주변에 조깅트랙,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체육시설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또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다.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가전제품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무인택배와 같은 편의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통합주거서비스 모델인 ‘주거 4.0’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 지방도 309호선 봉담나들목이 5분 거리에 있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또 봉담~동탄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과 지하철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이 오는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계약고객 입주지정기간은 90일로 지난 2월28일부터 오는 5월28일까지다. 현재 신규 계약고객도 모집 중이다. 신규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와 선호 주택형 상담을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부동산 침체가 현실화되면서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수도권 거주 실수요자들의 신규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400-2 금호프라자 206호 꿈에그린라운지에 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