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웰컴저축은행, 여전히 24%이상 고금리 대출 7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정 최고금리 27.9%→24% 인하 첫 달
OSB저축은행, 현 최고금리 구간 대출만 84%

[뉴스핌=박미리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취급한 대출 중 75% 가량이 연 24% 이상 고금리를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8일 법정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인하됐지만 여전히 해당 구간의 비중이 높다.

아울러 OSB저축은행도 해당 금리대 대출은 없지만, 현재 최고금리 구간(23~24% 미만) 비중만 80%를 넘었다. 

2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산상위 10개 저축은행 중 지난달 연 24% 이상 금리로 취급한 가계신용대출 비중이 10%가 넘는 곳은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 이상은 3곳이다.

해당 금리대(24~27.9%) 비중은 웰컴저축은행이 74.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투자저축은행 41.69%, 유진저축은행 28.98%, OK저축은행 19.95%, 애큐온저축은행 13.41%, 모아저축은행 11.35% 등이 뒤따랐다.

지난달은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된 첫 달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적용 대상이 아닌 기존 대출에도 상환, 대환할 때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인하된 최고금리 이내로 신규대출 할 수 있도록 이른바 '대출 갈아타기' 지원을 했다.

하지만 지난 1월에만 연 27% 이상 금리 대출이 40.6%에 달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상당수 대출을 최고금리 24% 미만으로 낮추지 못했다. 여전히 연 27% 이상 금리 대출 비중도 13.22%나 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사는 대부업 고객 이전으로 고객 대다수가 6~7등급이라 고금리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기존에도 대환이나 중도 상환 시 수수료를 면제해줬는데, 지난달 그 수가 크게 늘어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금리 대출 비중이 20%선으로 오르는 데다, 오는 4월 디지털뱅크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어 해당 금리대 비중은 서서히 낮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 최고금리 24%에 대출 대거 쏠려

지난달 연 금리 24~27.9% 구간 대출을 대폭 줄인 저축은행들도 상당수 대출이 최고금리 24%에 가까이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OSB저축은행은 금리 23% 이상 24% 미만 대출(최고금리 구간) 비중이 84.19%에 달했다. 이어 모아저축은행 34.32%, 애큐온저축은행 31.45%, OK저축은행 29.13%, 유진저축은행 22.67%, SBI저축은행 19.73% 등이 뒤따랐다.

앞서 상위 10개 저축은행은 최고금리가 인하되기 전인 지난달 최고금리 구간(27~27.9%) 대출 비중이 20%가 넘는 곳이 7곳이었다. 수치가 달라졌을 뿐 최고금리 구간 비중 의존도가 높은 것은 동일한 것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신규 대출 금리를 연 24% 미만으로 하고 있고, 고금리 대출은 상환 속도도 빠른 편"이라며 "시기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점차 최고금리 구간 비중도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