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30년내 시골 읍면동 40% 소멸"..서울-지방 불균형 현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대통령 개헌안 2차 브리핑..."지방분권 강화한다"
수도권에 인구 48%, GRDP 49% 집중..지방재정도 열악

[뉴스핌=이성웅 기자] 문재인 정부가 21일 2차 개헌안을 발표하면서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전환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수도권 집중화를 개선해 지방이 함께 발전해야 국가가 지속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 국내 1000대 기업 본사의 74%, 전국 20대 대학의 80%가 몰려있다"며 "30년 안에 전국 시군구의 37%, 읍면동의 40%가 사라질 운명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정부는 개정안 제 1조 3항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라는 조항을 추가했다. 구체적으론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2차 헌법개정안을 발표하는 조국 민정수석 <사진=뉴시스>

조 수석의 설명대로 현재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행정자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6년말 기준 국내 주민등록 인구는 4926만8928명이다. 이 중 ▲서울에 1019만2710명 ▲경기에 1110만6211명 ▲인천에 266만4576명 등 수도권에 48.6%의 주민등록 인구가 집중돼 있다.

면적으론 서울의 3배가 넘는 경상북도 인구는 268만1364으로, 서울의 4분의1 수준이다.

인구가 많은만큼 출생 역시 수도권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전국 출생수는 35만7700만명이다. 이중 서울·경기 등 수도권 출생아수는 17만9700명으로 전체 50.2%를 차지했다.

심지어 일부 지자체에선 사망자가 출생자를 넘어섰다. 강원도에선 9000명이 태어난 반면 1만1500명이 사망했고, 전남에선 1만2400명이 태어났지만, 1만6800명이 사망했다.

지역내총생산(GRDP) 면에서도 비슷한 편중도를 보였다. 지난 2015년 서울은 GRDP는 344조4200억원에 달했다. 경기도 352조8500억원, 인천은 75조6700억원이 넘었다. 전체 49.3%다.

1인당 GRDP가 5900만원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울산은 총 GRDP가 69조6700억원로 서울의 5분의1 수준을 보였다.

상황이 이러니 재정자립도에서도 큰 격차가 났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서울은 재정자립도가 83.3%로 가장 높았다. 반면, 광주는 44.8%, 전남은 21.2%에 불과해 전국 평균이 53.7%를 한참 밑돌았다.

조 수석은 "개헌안에 ▲지방정부 권한의 획기적 확대 ▲주민참여 확대 ▲지방분권 관련 조항의 신속한 시행 등 세 가지 내용을 담았다"라며 "지방분권 강화에 대해선 국회에서도 이미 동의가 이뤄졌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