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상승세 되찾은 전국 아파트 매맷값..전셋값은 하락세 지속

기사입력 : 2018년03월23일 08:50

최종수정 : 2018년03월23일 08: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나은경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폭이 지난주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주택 및 금융정책 시행과 자금조달 부담으로 지난 1월 중순부터 상승세가 계속 둔화되고 있다.

서울 전셋값 하락폭은 지난주 -0.08%에서 -0.10%으로 소폭 늘었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3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결과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되찾았다. 전세가격은 0.09% 하락했다.

서울은 매맷값이 0.11% 올라 상승세가 지난주(0.11%) 상승폭을 유지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5%, 0.02%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수색6구역 막바지 이주수요 및 봄 이사철 수요로 은평구 매맷값이 상승했다”며 “다만 서울 재건축 시장이 위축되며 노원구가 24주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강북권 매맷값 상승률(0.10%)이 강남권(0.12%)보다 낮았다. 노원구를 비롯해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맷값이 하락 전환됐다. 반면 강남구(0.10)와 강동구(0.16%)는 수서역세권 개발과 지하철 5·8호선 연장과 같은 교통 호재 때문에 상승했다. 동작구(0.26%)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호재가 매맷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방은 0.06% 하락하면서 지난주(-0.06%)보다 하락폭을 유지했다. 세종시(0.18%)는 행복도시 내 저평가되거나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반면 강원은 분양실적이 저조한 동해와 신규공급이 지속되는 삼척 및 속초를 중심으로 하락 전환됐다.

전세시장은 전국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많아지면서 지난주에 이어 안정세가 이어졌다. 서울(-0.10%)은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광주(0.06%)는 역세권을 비롯해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전남(0.02%)를 비롯한 30개 지역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울산(-0.18%), 경북(-0.12%)를 비롯한 102개 지역은 하락했다.

<자료=한국감정원>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