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증시/마감] 美·中 무역전쟁에 코스피 3%·코스닥 4.8% '폭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2 무역전쟁 우려에 국내 기관 투심 얼어붙어
코스닥 시장에선 제약·바이오 주요종목 루머·감사의견 이슈로 10%대 하락

[뉴스핌=우수연 기자] 관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주식 시장도 급락세를 기록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18%, 79.26포인트 떨어진 2416.76으로 마감했다. 동시에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4.81%, 41.94포인트 하락한 829.68로 마감했다. 두 시장 모두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이었다.

전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규모 관세를 물리겠다는 행정명령을 발표하자 이날 오전 중국 측에서도 미국산 철강과 돈육 등에 관세를 부과겠다고 맞불 대응에 나섰다. 이에 글로벌 시장은 G2 무역전쟁 본격화에 대한 우려로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이다.

23일 코스피 지수 추이 <자료=신한금투 HTS>

코스피 시장에서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54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국내기관이 1332억원, 6438억원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521억원, 1266억원 순매도로 총 1787억원 이상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5.37%) 업종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철강·금속(-4.32%), 전기전자(-4.26%), 은행(-4.22%), 의료정밀(-3.52%) 등 모든 업종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3.98% 하락한 248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6.21%), POSCO(-5.58%), LG전자(-4.48%), 셀트리온(-3.38%) 등이 낙폭을 키웠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2원 상승한 1082.20원으로 마감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협정 문제로 인해 글로벌 시장이 흔들리면서 외국인보다도 국내 기관들이 투자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보복 관세 이슈는 국내 개장 이후 나온 재료로, 오늘 개장되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4.81% 떨어진 829.68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제약(-7.53%), 음식료담배(-6.17%), 컴퓨터서비스(-5.58%)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11.47%), 바이로메드(-11.58%), 네이처셀(-12.52%) 등 제약 업종 위주로 크게 하락했다.

앞선 김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은 미국발 관세협정 이슈와 함께 제약업종의 개별적인 이슈도 함께 반영됐다"며 "루머나 감사보고서 의견 '한정' 등으로 급락세를 보인 종목들이 늘어나면서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