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 이브자리가 오는 4월 7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한강 탄소상쇄숲 행사’에 참가할 시민 10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은 도시숲을 조성해 지구온난화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브자리는 지난해 체결한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까지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 3만평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1000명의 시민들이 함께 나무 13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1000명은 직접 나무를 심고 소원을 적은 명패를 걸어둘 수 있고, 이브자리 베개커버, 셀카봉, 종이화분 등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신용준 이브자리 부회장은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친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브자리가 오는 4월7일 '한강 탄소상쇄숲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이브자리> |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