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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5·18 북한 개입설' 장성민 전 의원…정치권 재입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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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구설수
지난 대선서 국민의당 '입당 불허' 인사로 분류
1년 만에 안철수 '영입 인사 4호'로 정치 복귀
DJ의 복심, 대북 전략통..종편 진행자로 명성

[뉴스핌=조현정 기자]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던 장성민 전 의원을 영입한 가운데, 지난해 2월 장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불허된 전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함께 입당 소개식을 갖고 장 전 의원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장 전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당 입당을 타진했지만, '5·18 광주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발언 탓에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1년 만에 장 전 의원은 안 위원장의 영입 인사 4호가 돼 나타났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입당 불가 인사가 영입 인사로 둔갑했다는 비판과 함께 장 전 의원 영입의 적절성을 놓고 논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성민 전 의원. <사진= 최상수 기자>

◆ 5·18 폄훼 놓고 입당 부적절 논란…"정치적 모함" 반박

이날 안 위원장은 장 전 의원에 대해 "20년 전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뤄낸 수평적 정권 교체의 핵심 전략가로, 정권 교체의 주역이었다"며 "각 정당으로부터 수많은 입당 제의를 받았을 장 전 의원이 우리 당을 선택한 것을 보면서 우리 정치의 과거와 미래를 정확히 읽고 예측하는 분들이 바른미래당을 선택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장 전 의원을 "자타가 공인한 북한 전문가"라며 추겨세웠지만 앞서 국민의당 시절 장 전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 신청을 불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장 전 의원의 입당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는 2013년 종합 편성채널 TV 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를 진행하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그는 "북한의 특수 게릴라들이 어디까지 광주 민주화운동에 관련돼 있는지 그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의 전신인 국민의당은 이러한 발언을 이유로 지난해 대선 당시 장 전 의원의 입당을 불허했다. 당시 국민의당 대표는 현재 민주평화당 소속 박지원 의원이다.

장 전 의원은 "5·18 정신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바 없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국민의당은 "장 전 의원이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멘트를 직접 작성했고 이 원고에 의한 마무리 멘트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폄훼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입당이 좌절된 장 전 의원은 국민대통합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고, 2만1708표(0.01%)를 얻어 9위로 낙선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당 시절과 바른미래당인 현재 입당 허가 기준의 차이 유무를 묻는 질문에 "당시 어떤 이유로 결정됐는지 저는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솔직히 말하면 정치적인 이유로 장 대표의 입당이 거부되지 않았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저는 5·18 폄훼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당시 박 아무개라는 거대 대표가 앉아 장난을 친 것"이라고 주장, 박지원 의원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뺑소니 정치를 한 것이다. 그러고는 나 몰라라, 목적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어떤 발언도 진실처럼 말하고 사기치고 위조하고 그런 나쁜 정치를 청산해야 할 타이밍이 왔다"며 박 의원을 맹비난했다.

◆ 장성민은 누구?…'동교동계 막내', 'DJ 측근', '19대 대선 출마'

장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선 "출마는 아무 생각 없고 당 결정에 따르겠다"며 "백의종군을 위해 들어왔다"고 말을 아꼈다. 당 내에서는 전남 고흥 출신인 장 전 의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동교동계 막내'로 정계에 입문한 장 전 의원은 1998년에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홍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1999년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맡았다. 또 김 전 대통령이 14대 대선에서 패배 후 정계에서 모습을 감췄을 때 곁을 지킨 측근이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 19대 대선에 출마한 경력도 있다. 종합 편성채널 TV 조선에서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정 기자 (j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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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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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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