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모닝팜(주)이 제조한 잼 제품인 '짜먹는 블루베리'에서 납이 기준 초과 검출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2월 11일인 '짜먹는 블루베리' 제품이다. 식약처는 납 기준치를 1.0 ㎎/㎏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제품은 1.2 ㎎/㎏의 납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은 18g 스틱이 10개 든 박스로 1200 박스가 생산됐다.
회수대상 제품 사진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