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토부, 투기과열지구 불법청약 직권조사 확대

기사입력 : 2018년04월02일 09:52

최종수정 : 2018년04월02일 09: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에이치자이 개포’ 이어 ‘과천 위버필드’도 현장조사

[뉴스핌=서영욱 기자] 정부가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같은 불법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직권조사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2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주요 아파트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직접 실태조사를 벌여 위장전입을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 모습 <사진=김신정 기자>

국토부는 지자체와 실태조사를 강화키로 하면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 개포' 청약자이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했다. 

국토부와 강남구청 담당 특사경이 현장에 직접 나가 접수 서류를 분석하고 위장전입 여부를 조사했다.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 85㎡이하 아파트는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해 부모 위장전입이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경기 과천시 주공2단지 재건축 '위버필드'도 직권조사 공문을 보내 놓은 상태다. 

국토부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조사하는 매뉴얼을 개발하고 각 구청의 특별사법경찰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