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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내부통제의 헛점"

기사입력 : 2018년04월09일 11:12

최종수정 : 2018년04월09일 11:12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삼성증권의 배당 착오 입력 사고와 관련해 브리핑을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김학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사상초유의 삼성증권 배당 사고에 대해 일부 직원의 문제가 아닌 회사 내부통제 및 관리시스템 미비에서 비롯된 것으로 규정, 강도 높은 특별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당국은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상를 직접 면담해 사고 원인과 후속조치에 대해 소명을 듣고, 열흘 이상 현장 점검에 나선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주식거래시스템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원승연 부원장이 공식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조치 방침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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