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금융 리스크를 대상으로 한 전쟁에서 중국이 승리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폐막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 <사진=로이터/뉴스핌> |
류허 부총리는 지난 8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진행된 중국 은보감회(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현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시장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개혁을 통해 교차 규제와 감독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은보감회는 빠르게 증가하는 가계부채를 통제하면서 지방 정부와 국영 기업의 레버리지를 줄이는 일에 주력할 거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