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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오픈] 뮤지컬 '스모크·마마돈크라이' 17일 3차 티켓팅, 19일 '프랑켄슈타인' 선·일반 예매 시작

기사입력 : 2018년04월16일 18:30

최종수정 : 2018년04월16일 18:30

<사진=(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번 주 뮤지컬 '스모크'와 '마마돈크라이' 3차 티켓이 오픈된다.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기대작 '프랑켄슈타인' 1차 예매도 19일로 예정돼 있다.

오는 17일 뮤지컬 '무한동력' 2차 티켓팅을 시작으로 이번주 숨가쁜 뮤지컬 예매 일정이 시작된다. 24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는 '무한동력'에는 오종혁, 김바다, 임철수, 안지환, 김태한, 윤석원, 박란주, 정소리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무아트센터 선예매가 진행된다. 인터파크 2차 티켓 공식 오픈 시간은 18일 오후 2시다.

이어 뮤지컬 '스모크'와 '마마돈크라이' 3차 티켓팅이 오픈되며 치열한 자리 경쟁이 예상된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되는 '스모크'는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24일부터 공연되며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임병근, 박한근, 황찬성, 윤소호, 강은일, 김소향, 정연, 유주혜가 출연한다.

오후 2시에는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3차 티켓팅이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오는 7월1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되는 이 뮤지컬에는 송용진, 허규, 조형균, 송유택, 정욱진, 하경, 박영수, 김찬호, 고훈정, 이충주, 윤소호, 장지후, 이승헌이 출연 중이다.

같은 시간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명성황후' 부산 공연과 '삼총사 10주년 기념 공연' 천안 공연 티켓 예매도 함께 시작된다. '삼총사'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4회에 걸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올라갈 예정이다.

<사진=쇼온컴퍼니>

19일 목요일에는 오후 1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인터파크 단독 티켓 예매가 예정돼 있다. 토핑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1시에 선예매 오픈 이후, 2시에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오는 6월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서지영, 안시하,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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