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日 정부, 납치 문제 해결 실마리 못 찾아...미국에 기댈 수밖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일 정상회담이 우리 시간으로 18일 새벽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 마라라고에서 시작됐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 문제, 통상 문제 등이 주요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18일 아사히신문은 “아베 총리는 납치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미국에 의존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는 17일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단에게 “처음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납치 문제 해결이 진전을 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트럼프 대통령과 확실히 조율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5일에는 납치 피해자인 요코다 메구미의 아버지를 직접 병문안하기도 했다. 정부 관계자는 “납치 피해자 가족들이 나이가 들어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 이러한 상황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정부는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베이징 주일 대사관 루트 등 다양한 기회와 수단을 통해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인정한 납치 피해자 12명에 대해 북한은 “8명은 사망. 4명은 입국한 적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일본의 재조사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북한과의 직접적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협력을 지렛대로 납치 문제 해결 진전을 촉구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최근 연이은 사학 스캔들 문제로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아베 총리로서는 납치 문제 해결에 성과를 낸다면 지지율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베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에서 납치 문제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당시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남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