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에서 새로운 전시/엔터테인먼트 공간 SM타운 뮤지엄을 오픈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전시·엔터테인먼트 체험공간 ‘에스엠타운 뮤지엄(SMTOWN MUSEUM)’을 오픈한다.

‘SMTOWN MUSEUM’은 오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M의 복합문화공간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3층에 오픈되며, 당사 아티스트들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히스토리를 비롯해 앨범, 활동 의상, 소품을 전시하는 등 SM의 아카이브를 집대성한 만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SM의 콘텐츠 제작 과정 관람, 증강현실(AR), VR 등 신기술을 활용해 당사 아티스트와 가상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 등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자사 아티스트들의 히스토리를 집대성해 상시적으로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것은 ‘SMTOWN MUSEUM’이 처음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번 뮤지엄은 5가지의 전시공간을 구성해 놨다. 앨범, 화보집, 음악,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SM ARCHIVE’, 기획 전시 ‘SPECIAL EXHIBITION’, 의상, 소품 등을 만날 수 있는 ‘ARTIST GALLERY’, SMTOWN LIVE의 화려한 무대와 무대 뒤 아티스트 모습을 볼 수 있는 ‘SMTOWN LIVE Beyond Story’, NCT를 포함한 SM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 과정을 볼 수 있는 ‘DREAMS COME TRUE with NCT’ 등이 해당된다.

‘SMTOWN MUSEUM’ 티켓 예매는 지난달 30일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와 SMTOWN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