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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등 신차효과로 39만대 판매...전년4월대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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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수 전년 동월비 5.7%, 수출 12.2% 증가
기아차 내수 14.9%, 수출 7.9% 증가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현대차와 기아차가 4월 국내 및 해외 시장을 합쳐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63만1225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시장에 신차를 본격 투입하면서, 1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회복세에 들어서는 모습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동남아 등 신흥국까지 신차를 출시하는 올 하반기엔 실적개선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3개 업체는 내수 부진과 원화 강세 등으로 1분기에 이어 판매부진에 시달렸다. 

2일 완성차업체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수와 수출을 모두 합쳐 총 39만119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는 6만378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7% 늘었다. 수출은 32만7409대로 전년동기 대비 12.2%가 늘었다.

현대차의 선전은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었다. 국내시장에서 싼타페가 1만1837대가 팔리면서 최다 판매 모델을 유지했고, 그랜저 역시 9904대 팔리면서 중형 세단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싼타페는 출고 대기 물량도 1만2000대를 돌파하면서 5월에도 최다 판매 모델로 기대된다.

해외시장에서는 코나의 본격 수출과 브라질·러시아 시장에서 판매 호조가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아차는 국내서 5만4대, 해외 19만24대를 판매해 총 24만28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신형 K9과 K3 등 신모델을 앞세워 전년 대비 14.9% 늘었고 해외 판매도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 등 전체 판매량이 9.3% 증가했다.

기아차가 국내 월별 판매에서 5만대를 넘어선 것은 2016년 6월(5만2506대) 이후 약 2년 만이다. 전년 대비 증가폭도 지난해 9월(25.4%) 기록한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최근 신규로 투입된 현지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라이드(리오)의 판매가 늘고 최근 중국에서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즈파오)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 폭을 기록했다.

한국GM은 구조조정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구입을 꺼리면서 4월 한 달 동안 총 3만8575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21.5% 감소한 규모다. 내수 판매는 54.2% 감소한 5378대, 수출은 11.3% 줄어든 3만3197대를 각각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6903대, 수출 1만6193대로 전년동기 대비 2.9%가 늘어난 총 2만3096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 수출은 17.8% 증가했다. SM5와 SM6 등 중형차 시장 전방위 공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쌍용차는 4월 내수 8124대, 수출 2806대를 포함 총 1만930대를 판매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가 이어져 계약은 증가했지만 신차 공급 적체로 전체 실적은 작년(1만1071대)보다 1.3% 감소했다.

한편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 4월 판매량은 70만38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13만4197대로 1.1% 늘었고 수출은 56만9629대로 9.2% 늘었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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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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