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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청소년 건축가 육성 위해 1억원 후원 약속

기사입력 : 2018년05월03일 14:29

최종수정 : 2018년05월03일 14:29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화건설이 청소년 건축가를 육성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를 약속했다.

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날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한화건설 유관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관계자들이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화건설>

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건축꿈나무여행'은 지난 2013년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200여명이 참여했다.

건축꿈나무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건축현장 견학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프리츠커 상 수상자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에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프리츠커 상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건축상이다.

한화건설은 올해부터 건축꿈나무여행 프로그램을 더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을 연결한 10개 팀을 선발해 2박3일 워크샵과 나눔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는 장학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각기 잘 할 수 있는 부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임직원 2000여명 이상이 1만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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