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경수의 ‘마이웨이’? 드루킹 뚫고 경남지사 후보 등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 의원, 경찰 소환 조사 하루 전인 3일 '예비후보 등록'
의원직 사퇴하며 '일하는 국회법' 발의...'마이 웨이' 행보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명 '드루킹 사건(댓글 조작 의혹)'을 정면으로 돌파, 브레이크 없는 6.13 지방선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사건으로 '전국구' 인물이 돼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김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태호 전 의원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30일 'MBC경남' 의뢰로 리얼미터가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차기 경남도지사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49.6%, 자유한국당 김태호 36.8% 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MBC경남 의뢰로 4월 24일~25일 2일간 RDD(유선 40%, 무선 60%)방식으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30명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 의원, 3일 예비후보 등록...의원직 사퇴

김 의원은 경찰 소환 조사를 하루 앞둔 3일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마쳤다.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자리에서 "오늘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도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당당하게 정면돌파해 나가겠다"며 "어떤 두려움도 주저함도 없다. 오직 국민만을 믿고 새로운 시대와 함께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반도는 대전환의 시기다. 이러한 시기에 경남이 다시 일어서야 할 기회다"라며 "김경수를 선택해준다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도민 민생과 경제를 새롭게 바꾸고 경남이 과거 수도권과 쌍벽을 이루던 그런 경남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본인의 선거 운동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정면돌파 이유를 밝혔다. 오히려 소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선거 운동 계획을 짤 것이라고 구제척인 계획을 밝혔다.

의원직 사퇴 전 '일하는 국회법' 발의

김 의원은 이날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을 마지막 법안으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국회 청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20만명 이상의 국민이 법안 심사를 청원하면 자동으로 심사되도록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현행 국회에 대한 청원절차는 국회법에 규정돼 있지만, 청원서 제출을 위해선 국회 의원 소개를 받은 뒤 반드시 서면 청원서를 제출해야해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국민이 청원을 통한 법안 심사를 촉구해도 법안 심사를 강제할 방법이 없었다.

이번 개정안에는 ▲국민 청원에 국회의원의 소개가 없어도 되고 ▲서면 제출이 아닌 전자형태의 청원이 가능한 국회 시스템 구축 ▲매 회기마다 1회 이상 청원심사소위원회 개회 ▲국회의원 선거권자 20만 명 이상이 전자 서명한 연서로 법률안 상정 및 심사를 요구할 경우 해당 법안에 대한 심사와 경과 공개 의무화 등의 내용이 반영됐다.

김 의원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입법 청원마저 몰리는 것은 국민이 국회에 느끼는 정치효능감이 낮다는 반증일 수 있다. 이 법이 국회의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일조하기 바란다"며 "국민께 드린 법안 발의 약속을 지키면서 국회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