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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리, '비디오스타' 출연…다니엘·기욤·알베르토 등과 입담대결

기사입력 : 2018년05월11일 13:53

최종수정 : 2018년05월11일 13:54

그레이스 리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다.

그레이스 리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에 출연한다. 이번 ‘저기요? 한국인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비디오스타’에는 그레이스 리를 비롯해 알렌 다니엘, 알베르토, 기욤, 모델 문가비가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레이스 리는 외국인 최초로 필리핀에서 앵커로 활동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아름답고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앵커다운 거침없는 화술을 선보여 MC 및 게스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그레이스 리는 한국인 최초로 필리핀에서 앵커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tvN ‘enews’에 출연해 필리핀 대통령과의 로맨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레이스 리는 최근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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