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총상금 4000만원이 걸린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60분짜리 1부작 드라마 극본(사극은 제외)을 만들어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을 표현하면 된다. 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기성·신인모두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기획 의도, 등장인물 설정 및 전체 줄거리 요약을 포함한 A4 1매의 시놉시스와 A4 40매 내외의 드라마 대본 완성작을 이메일(dramaofseoul@ 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관광 콘텐츠성, 주제와 적합성, 완성도, 제작 가능성 등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0만 원), 우수상 1편(1000만 원), 장려상 2편(각 500만 원) 등 총 4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11월 중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또, 수상작은 종이책으로 배포하고 2019년도 방송 드라마 제작 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