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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이 벌써 싱가포르에?…'가짜 김정은' 분장한 호주계 중국인

기사입력 : 2018년05월28일 09:49

최종수정 : 2018년06월05일 11:12

싱가포르에 나타난 가짜 김정은.[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싱가포르 머라이언 공원에서 두리안과 치킨 라이스를 들고 자세를 취하는 가짜 김정은.[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지난 2월 열린 평창올림픽에 등장한 가짜 김정은.[평창 로이터=뉴스핌]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지난 2월 평창올림픽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분장으로 화제가 됐던 '가짜 김정은'이 이번에는 다음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27일(현지시각) 나타났다.

싱가포르 머라이언 공원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가짜 김정은에게 악수와 기념촬영을 부탁하기도 했다. 자신을 '하워드 X'로 소개한 호주계 중국인 가짜 김정은은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깜짝 등장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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