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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선거 끝난다" 6월 둘째주 견본주택 지난주 2배

기사입력 : 2018년06월08일 18:2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6·13 지방선거 후 분양시장에 많은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주 청약접수 단지는 전국 5곳 2522가구다. 견본주택은 전국 8곳에서 개관한다. 

오는 14일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신길파크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641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1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67~84㎡, 총 596가구 규모다.

원주 향토기업 SG건설도 같은 날 강원 원주시 단계동 일원에 짓는 '봉화산 벨라시티 3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개관도 이어진다. 두산건설㈜은 오는 15일 경기 용인시 동백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지하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용인역(예정)과 가깝다.

협성건설도 같은 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74가구로 조성된다.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 19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 상업시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가 조성된다.

중봉건설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일대에서 공공 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65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 지난 2016년 연장 개통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있다.

[표=리얼투데이]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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