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줌인 분양현장] 과천 센트레빌, 고급화에도 소규모단지..투자보다 실거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용 84㎡ 기준 3.3㎡당 분양가 3192만원
“과천 집값 언제까지 오를 지 의문”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단지는 작지만 대규모 단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오히려 그 이상으로 제공됩니다. 스카이 카페, 대형 가구창고, 가구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소음방지 시공을 비롯해 입주민들에게 총 12가지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과천 센트레빌’ 분양관계자)

지난 25일 동부건설이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59, 쌍립빌딩 3층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을 시작했다. 견본주택은 이날 오전부터 개관했지만 과천시 모집공고 승인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떨어진 까닭에 단지 분양가를 비롯한 필수 정보들은 오후 3시에 가까워져서야 공개됐다. 이날 일각에서는 모집공고 승인 전 견본주택 개관이 불법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과천 센트레빌' 견본주택 앞 대기 장소 <사진=나은경 기자>

27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 센트레빌’은 지상 최고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7가구로 전용면적별 ▲84A㎡ 5가구 ▲84B㎡ 24가구 ▲84C㎡ 10가구 ▲115㎡ 17가구 ▲130㎡ 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9억6500만~10억680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돼 있다.

 

◆ 고급 주거서비스에 주력..”관리비 부담 높을 수 있어”

‘과천 센트레빌’은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과천주공 12단지 재건축 사업장이다. 조합원 물량까지 포함해도 총 100가구로 조성되는 소규모 아파트 단지다.

동부건설은 단지 규모가 작다는 단점을 설계 고급화 및 서비스 고급화로 보완하려 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파트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지난 3월 분양된 2128가구 규모 ‘과천 위버필드’에 못지 않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실제로 ▲스카이 카페 ▲6개 테마정원 ▲각 동 1·2층에 조성되는 가구별 대형 창고 ▲가구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초미세먼지 차단형 환기시스템 ▲최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소음방지 시공 ▲2.5m 광폭주차장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단지 규모에 비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아 관리비가 높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이 일대 H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과천 센트레빌' 가구 수가 적어 고급형 주택이라면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 전 가구 평균 3.3㎡당 2955만원..단지 규모 대비 다소 비싼 분양가

‘과천 센트레빌’ 전 가구 평균 3.3㎡당 분양가는 2955만원이다. 지난 2월 분양한 과천 주공 7-1단지 재건축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써밋’(총 1317가구), 지난 3월 분양한 과천주공 2단지 재건축 ‘과천 위버필드’ 분양가와 동일하다. 하지만 과천 위버필드와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써밋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임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전용 84㎡ 주택형만 따로 떼어 비교하면 과천 위버필드보다 과천 센트레빌 분양가가 다소 높다. 과천 센트레빌 전용 84㎡의 3.3㎡당 분양가는 3192만원이고 과천 위버필드는 3058만원이다.

분양가가 공개되기 전 갈현동 D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전체 가구 수가 너무 적고 다른 아파트 단지들이 있는 곳과 큰 도로를 두고 따로 떨어져 있어 투자 가치가 크진 않다고 본다”며 “과천 위버필드보다 분양가가 낮아야 그나마 투자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천 지역 부동산 시장 과열이 언제 꺾일 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다. 다른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과천 지역 집값이 오른 지 이제 3년 정도됐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가격이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청약경쟁률에 대해서는 전체 가구 수가 너무 적어 가늠하기 어렵다면서도 “지식정보타운은 그린벨트 규제를 풀어 공급하는 아파트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다”며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써밋도 과천 주민 대상 1순위 청약에서 미달 물량이 나왔는데 이때처럼 지식정보타운 분양을 기다리느라 과천 주민들이 쉽게 청약통장을 내놓으려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과천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59, 쌍립빌딩 3층(사당동 1008-22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월은 오는 2020년 4월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접수로 시작해 오는 31일(1순위), 6월 1일(2순위)로 이어진다.

'과천 센트레빌' 아파트 단지 공사 현장(왼쪽) <사진 =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