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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中상하이에서 투자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18년06월12일 15:24

최종수정 : 2018년06월12일 15:24

상하이저장상회 새만금 방문 예정
태양광모듈기업 조만간 사업계획서 제출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중국 상하이에서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을 찾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12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진장그랜드호텔에서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상하이에서 열린 새만금 투자유치 설명회 [사진=새만금개발청]

상하이에서 폭넓은 기업 연결망을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 저장상회와 상하이 식품학회를 비롯해 금융기관, 관광레저, 헬스케어, 식품 분야 관련 기업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의 전망과 추진 전략, 각종 규제 완화와 투자 혜택을 소개했다. 

상하이 저장상회는 1만50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새만금을 홍보하고 현장 방문단을 모집해 새만금을 방문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한국 기업과 합작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및 셀 제조 기업을 방문해 새만금 투자를 독려했다. 이 기업은 조만간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항저우시 중국 최대 음료 기업과 관광개발 기업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은 "상하이와 항저우시 기업인들에게 한국의 유망한 투자처인 새만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중국 기업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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