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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TDF 출사표…"최저 보수로 장기 성과 추구"

기사입력 : 2018년06월21일 13:50

최종수정 : 2018년08월13일 10:19

글로벌 자산운용사 SSGA와 TDF 개발
"ETF·인덱스펀드 활용해 수수료 낮추는 데 초점"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TDF는 개인의 연령대, 은퇴 시점에 맞춰 적절히 분산 투자하는 자동화된 툴이자 메꿔지지 않은 은퇴 이후 공간을 채워줄 좋은 솔루션."

마크 윌스 SSGA(StateStreet Global Advisors) 인베스트먼트 솔루션 그룹 아시아 총괄은 2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키움 키워드림 TDF'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에선 DB(확정급여)·DC(확정기여)형을 포함한 연금자산의 50%가 TDF로 유입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마크 월스 SSGA(StateStreet Global Advisors) 인베스트먼트 솔루션 그룹 아시아 총괄은 2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키움 키워드림 TDF'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TDF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김형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SSGA와 함께 개발한 타겟데이트펀드(TDF) ‘키움 키워드림 TDF’를 출시했다.

TDF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 및 채권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펀드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7개 운용사가 TDF를 운용중이다. 총 운용규모는 1조1494억원(6월 19일 KG제로인 기준)다.

SSGA는 20년 이상의 TDF 운용 역사를 가진 운용사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SSGA와 협업을 통해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생애자산배분 모델(Glide Path)를 개발했다.

‘키움 키워드림TDF’는 투자자의 예상 퇴직 시점에 맞춰 운용하는 2025, 2030, 2035, 2040, 2045 등 총 5개 펀드로 구성돼있다.

'키움 키워드림TDF'는 주로 ETF와 인덱스펀드를 활용해 수수료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키움 키워드림 TDF 2025의 보수는 0.615%로 2030, 2035 등 다른 상품의 보수도 국내 TDF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SSGA의 패시브와 TDF 운용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외 주식, 채권 뿐만 아니라 원자재, 물가연동 채권 등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해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을 추구한다.

마크 윌스 총괄은 "TDF는 장기 기반 솔루션"이라며 "패시브 스타일로 분산투자를 잘 설계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면 액티브 스타일 투자가 줄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퇴직연금 시장에서 TDF 단일투자가 증가하는 흐름을 제시했다. 그는 "작년 미국 TDF 가입자 중 3분의 2 정도가 연금용도로 다른 자산에 투자하지 않았다"며 "이는 가입자들이 TDF에 만족한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키움키워드림TDF는 자산시장의 변동성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물가 상승 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정교한 자산배분이 특징"이라며 "좋은 상품을 낮은 수수료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연금 자산운용의 대표상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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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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