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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레드카펫 수 놓은 '검은 별'들…2018 BET 어워드

기사입력 : 2018년06월25일 11:07

최종수정 : 2018년06월25일 14:03

[LA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2018 BET 어워드가 열렸다고 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BET 어워드는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분야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준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후보자와 수상자 대다수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등 유색 인종이다. 블랙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젼 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앨범'에는 DJ 칼리드의 'Grateful'과 미고스의 'Culture II' 등이 후보에 올랐고, '최우수 배우' 후보에는 '블랙팬서'의 채드윅 보스만과 '겟아웃'의 다니엘 칼루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선수'에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등이 후보로 뽑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최우수 그룹'과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진다.

DJ 칼리드와 아들 아사드 턱 칼리드, 부인 니콜 턱 [사진=로이터 뉴스핌]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 [사진=로이터 뉴스핌]
방송인 알렉시스 스카이와 저스트 브리트니 [사진=로이터 뉴스핌]
가수 자넬 모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배우 제이미 폭스와 그의 딸 코린 폭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가수 겸 영화배우 티아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dbswhdgus07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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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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