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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브렉시트에 떠는 재규어 "비용 한 해 1조원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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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와 자유롭고 마찰 없는 무역 원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고급 세단과 스포츠카로 유명한 영국 자동차 회사 재규어 랜드로버(이하 재규어)가 하드 브렉시트(영국이 유럽연합(EU)과 완전히 결별)로 회사가 한 해 지출하게 될 비용이 12억파운드(약 1조7725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영국에서 사업을 축소할 가능성도 있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랄프 스페스 재규어 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재규어의 랄프 스페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영국에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우리 공급업체와 고객들, 영국에 있는 4만명의 직원들을 보호하려면 당장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페스 CEO는 "우리 회사는 EU와 자유롭고 마찰 없는 무역을 원한다"며 "EU 시장에 접근하는 데 제한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쁜 브렉시트 협상은 우리 회사에 매년 12억파운드의 비용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자사는 이에 따라 지출 규모를 급격히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규어가 지난 5년간 영국에서 지출한 금액은 약 500억파운드"라며 "향후 5년 동안 800억파운드를 추가로 지출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렉시트 결과가 잘못되면 이 계획은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6일 총리 지방관저에서 내각 회의를 여는 가운데 나왔다.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협상 전략을 둘러싼 혼란을 정리하기 위해 열릴 이번 회의의 결과는 영국과 EU의 회담 진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주간 영국에 있는 대형 업체들은 영국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에어부스와 지멘스는 지난주에 브렉시트로 사업이 타격을 받을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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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본선 레이스 돌입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가 올해 4회를 맞아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TV 유튜브 촬영은 8일부터 시작된다.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되는 첫 녹화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녹화가 계속 이어진다.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은 오는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하여 예심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고루 분포했다. 예선은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심사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들이 대거 지원했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으로 구성됐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혼성 팀 Che!vee(28)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재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26일 첫 공개 이후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6-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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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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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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