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한화건설, 동반성장을 위한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7월05일 14:38

최종수정 : 2018년07월05일 14:44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화건설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와 임직원, 한화건설의 4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를 포함해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이 협력사들과 함께 한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이 자리에서 상생펀드 조성, 운영자금 지원, 협력사와의소통 강화를 비롯해 주요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협력사 간담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상생협력 사례가 된 35개 협력사를 선정했다. ㈜미호조경, 황보건설㈜, 세일이엔에스㈜, ㈜삼영기업, 삼정방수㈜, ㈜해성기공 6개사가 최우수 협력사, 27개사가 우수협력사, 2개사가 글로벌 파트너사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와 같은 혜택이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최광호 대표이사는 “협력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국내외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올해엔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100억원 규모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27일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1년), 조달청 공고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 부여와 같은 인센티브를 적용 받게 됐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