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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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개최한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일동이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올해 공표대상 181개 대기업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곳은 28개사다. 이 중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SK건설 2개사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업체와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