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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중 무역전쟁,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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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본부장, 알렉스웡 美 차관보와 완전한 비핵화 논의
5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 주한미군 안정적 주둔 위한 공평 분담 지속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외교부가 미중 간 무역전쟁에 대해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당국자와 협의한 후에 공유하는 부분이 있으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중간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기자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사진=뉴스핌 DB]

이어 외교부는 지난 11일부터 방미 중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일정에 대해 "알렉스웡 국무부 동아태부 차관보, 매슈 포틴저 NSC선임 보좌관 등 미 행정부 북미협상팀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 관련 주요 핵심인사들과 면담한다"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다음주로 예정된 5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 회의에 대해서 "한미 양국은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방위비 분담금 협의에 임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로서는 그간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 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주한미군이 앞으로도 안정적을 주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평한 분담을 지속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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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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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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