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 이두봉…4차장은 최초 女차장검사 ‘발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검찰 하반기 인사 단행
'국정농단·적폐청산 공소유지' 서울중앙지검 2·3차장 유임
4차장엔 최초로 여성 검사…이노공 차장검사 내정
대검 인권부 신설 등 대대적 조직 개편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 이두봉(54·사법연수원 25기) 4차장 검사가 발탁됐다. 이두봉 차장이 떠난 4차장 자리에는 이노공(49·26기)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차장으로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하반기 검사 인사를 발표하면서 "고검검사급 검사 556명, 일반검사 61명(신규임용 21명 포함) 등 검사 617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9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이 제1차장에 내정됐다. [사진=네이버 인물검색 캡쳐]

검찰 핵심 조직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이두봉 4차장 검사가 내정됐다. 또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공소유지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등을 각각 수사하는 2·3차장 자리는 유임됐다.

이와 관련 법무부 측은 "국정농단 및 적폐청산 사건 수사와 공소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서울중앙지검 차장과 관련 부서장은 유임한다"고 설명했다.

여성 검사들이 핵심 보직에 발탁된 것도 눈에 띈다. 1차장에 내정된 이 차장검사가 기존에 맡고 있던 4차장 자리에는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내정되는 등 이외에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검찰과 인사 담당 부부장, 대검 수사지원과장, DNA·화학분석과장 등 법무·검찰 핵심 보직을 여성 검사들이 차지하게 됐다.

인사사이동뿐 아니라 조직개편도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우선 검찰의 인권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대검찰청에 인권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인권기획과, 인권감독과, 피해자인권과, 양성평등담당관 등을 설치해 형사절차 관련 인권정책 수립, 피해자 보호, 인권감독 및 인권침해 조사, 양성평등 업무 등을 총괄하기로 했다.

특히 인권부에는 인권수사자문관 5명을 배치해 특별수사 등 검찰의 주요 수사에 대해 검찰이 아닌 수사 대상자의 입장에서 자문을 제공, 검찰 수사의 적정성 확보와 함께 인권침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맥락에서 서울중앙,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현재 전국 5개 고등검찰청 소재지 지방검찰청에 설치·운영중인 고검 검사급 인권감독관을 12개 지검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대검 반부패부와 강력부를 통합, 강력부 산하 피해자인권과를 신설 인권부로 이관한다. 기존 강력부 산하 마약과와 조직범죄과는 반부패·강력부로 옮겨간다.

아울러 검찰은 난이도가 높고 쟁점이 복잡한 사건을 담당하는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을 기존 12개 지검에서 16곳으로 확대한다.

서울중앙지검 /김학선 기자 yooksa@

일선 청의 조직 개편도 단행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로 이전되고 명칭도 변경된다. 첨단범죄 수사2부는 기존 3차장 산하에서 과학기술범죄수사부로 이름을 바꾸고 4차장 산하로 들어가게 됐다.

또 기존 4차장 산하에 있던 공정거래조사부와 조세범죄조사부가 3차장 산하로 옮겨가고 3차장이 총괄하던 강력부는 4차장 아래로 들어간다. 울산지검과 창원지검 특수부의 경우 형사부로 이름을 변경한다.

이밖에 검찰청법에 따른 직무 관련성 등을 고려해 검사의 외부 파견을 기존 46명에서 41명으로 감축하고 파견검사 선발 시에는 수사 전문성을 고려해 검사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원칙을 세우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지난 6월 대검 검사급 이상 검사 신규보임 및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고 대검 인권부 신설 등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