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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톰 크루즈 "관객들과 영원히 함께할 것"…'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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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헨리 카빌·사이먼 페그 등 내한…25일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여러분만 즐겁게 볼 수 있으면 된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왼쪽부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7.16 deepblue@newspim.com

환한 미소로 손 인사를 건넨 톰 크루즈는 “영화를 개봉하게 돼서, 이렇게 (한국에) 오게 돼서 정말 기쁘다. 환대해줘서 감사하다. 한국에는 우리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팬이 있다. 동료와 함께 와서 더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오게 될 거라 생각한다”며 9번째 내한 소감을 밝혔다. 

톰 크루즈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타이틀롤 에단 헌트를 열연했다. 관객의 시선을 앗아갔던 고난도 액션 연기도 여전하다. 특히 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속 액션 연기를 위해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가졌다. 거친 몸싸움은 물론, 헬기 조종, 헤일로 점프 등도 직접 소화했다. 

대역을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톰 크루즈는 “여러분을 위해서”라며 “나는 여러분이 즐겁게 봤으면 한다. 그래서 현실감 있는 액션을 추구한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리얼한 액션의 감동이 가장 크다. 관객도 함께 몰입해서 느끼길 바란다. 또 프로듀서로서 스토리나 캐릭터도 현실감 있게 담고 싶었다. 많은 분이 실제처럼 느낄 수 있길 바라서 로케이션 촬영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털어놨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도 관객들, 그리고 동료들 때문이라고 했다. 톰 크루즈는 “극한의 상황에서 모두 관객만 생각하며 촬영에 임했다. 중압감도 있지만, 많은 분이 나를 지지해주고 있다는 걸 알았다. 감독님과는 9번째 작업이었고, 이런 재밌는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놀라웠다. 이들이 담당하는 일이 당연하게 여겨질 수는 없다. 저희는 관객들을 위해서 늘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7.16 deepblue@newspim.com

이 자리에 함께한 헨리 카빌은 반대로 톰 크루즈의 공을 높이 샀다. 헨리 카빌은 극중 에단을 추격하는 CIA 요원 어거스트 워커를 연기했다. 그는 “새로운 시리즈가 개봉될 때마다 관객과 밀착돼 있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무엇보다 톰 크루즈가 늘 목숨 걸고 찍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지켜온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와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조금 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놨다. 사이먼 페그는 “형제, 우애가 점점 더 돈독해지고 말도 안되는 위험한 것들을 톰이 이뤄내는 걸 관객이 즐기는 듯하다”고 ‘미션 임파서블’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프렌차이즈 시리즈의 어필도 크고 액션도 멋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캐릭터의 마음, 심장이 제대로 전달되는 거다. 그래서 이들의 형제애가 중요하다”며 “연출할 때도 앞서나가고자 하기보다 이 프렌차이즈에 들어가고자 했다. 더 크게, 세게가 아닌 스토리와 액션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미션 임파서블’을 지켜온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에게는 “언제까지 ‘미션 임파서블’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도 나왔다.

톰 크루즈는 망설임 없이 “영원히 할 수 있는 만큼”이라고 답했다. 사이먼 페그도 이에 동의하며 “마지막 미션은 우리가 밥 먹을 때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톰 크루즈는 국내 팬들과 취재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두 다 재밌게 봤으면 한다. 제 친구들과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 퀄리티를 위해서 노력했으니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오는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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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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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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