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단체장

속보

더보기

[종합] 특검, ‘드루킹 인사청탁’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만남 주선뒤 정치자금 전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검 첫 긴급체포 대상자는 도모 변호사…"범죄 가담 증거 상당"
파주 컨테이너 창고 이어 김경수 전 보좌관 자택 등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거듭된 압수수색을 통해 진실을 규명할 증거 자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관련 자금 추적 등을 이어가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검 측 관계자는 18일 "전날 소환조사한 도모(61) 변호사를 오늘 새벽 1시 5분 경 정치자금법 위반과 증거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서울구치소에 입감했다"고 밝혔다. 특검 수사 개시 20여 일 만에 첫 긴급체포다.

도 변호사는 드루킹 김모(49)씨가 주도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김씨가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오사카 총영사에 앉혀달라고 인사청탁한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검은 이어 "도 변호사는 지난 2016년 드루과 공모해 특정 정치인의 만남을 주선해주고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 이와 관련 경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내용을 담은 위조 증거 제출 등에 따른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이라고 설명했다.

긴급체포 이유에 대해서는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볼 증거가 상당함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조사를 받으면서 심적으로 불안감이 느껴져 긴급체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풀이했다.

특검 측은 도 변호사를 같은날 오후 2시 소환해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는 19일 오전에는 도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검사가 27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첫 공식브리핑을 하고 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이날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2018.06.27 yooksa@newspim.com

전날에 이어 압수수색도 계속 이뤄지고 있다. 특검은 이날 오전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의원시절 보좌관 한모 씨의 자택과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전날에는 경기도 파주 소재 컨테이너 창고 1개 동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다.

앞서 특검은 경공모 회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조사 등 과정에서 지난해 6월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 이른바 '산채' 물건들이 해당 컨테이너 창고로 옮겨졌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최득신 특검보 등 수사팀 16명은 165㎡(약 50평) 규모 창고에서 이삿짐 박스 950여 개에 들어있는 물건들 가운데 노트북, 태블릿PC, 유심(USIM), 이동식저장장치(USB), 외장하드디스크 등 디지털 자료 총 49점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특검은 이날 오전 드루킹 김씨를 4번째 불러 소환조사하고 오후에는 필명 '서유기' 박모(31)씨도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검은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과 주요 관계자 소환조사 등을 토대로 사건 진상규명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공모 자금 추척과 관련 도 변호사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정치인 등 관계자에 대해 소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검 측 관계자는 '돈을 받았다는 정치인에 대한 소환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필요성은 당연히 있다"고 답변했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