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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하자 줄인다..삼성물산 '품질실명제' 도입

기사입력 : 2018년07월18일 11:44

최종수정 : 2018년07월18일 11:44

래미안 아파트에 품질실명제‧품질시연회 도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물산이 아파트 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실명제를 도입한다. 

18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달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한다. 

래미안 품질시연회 현장 [사진=삼성물산]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와 같은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다. 

시공담당자는 본인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고 입주고객은 품질관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과 같이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전체 인력이 참석해 계획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한다. 또 시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제 시공에 반영토록 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래미안은 앞으로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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