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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대기업·스타트업 이끌고 중동·아프리카行

기사입력 : 2018년07월19일 09:01

최종수정 : 2018년07월19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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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케냐·탄자니아·오만 공식방문 '출국'
정부 수행원 총 15명…공군1호기 첫 지원
순방길에 총 49개 기업·74명 기업인 동행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기업·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중동·아프리카 순방길에 나선다. 특히 정보기술(IT)·의료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동행하는 만큼, 경제협력에 대한 성과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19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케냐·탄자니아·오만 공식방문 위해 출국한다. 국무총리실 수행원은 최병환 국무1차장, 추종연 외교보좌관, 지용호 정무실장, 김성재 공보실장, 정영주 의전비서관, 김준구 외교안보정책관, 정홍근 외교심의관 7명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뉴스핌 DB]

외교부에서는 임성남 제1차관, 구홍석 의전기획관 및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심의관 등 3명, 국토교통부에서는 손병석 제1차관(오만 일정만 수행),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공식 수행원단에 참여한다.

이번 아프리카·중동 순방에는 한-케냐 의원친선협회 소속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부회장 손금주 의원(무소속), 한-오만 의원친선협회 소속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도 동행한다.

이번 순방에는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가 처음으로 지원된다.

정부 측 관계자는 “공군1호기 사용은 장거리 해외순방 시 민항기를 타는 데 따른 불편함과 중간 기착지에서의 시간소비, 예약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프리카·중동 순방에는 총 49개 기업에서 74명의 기업인이 함께한다. 세부적으로는 케냐 28개 기업 41명, 탄자니아 11개 기업 20명, 오만 18개 기업 28명(중복 폼함)이다.

대기업으로는 포스코대우, 현대건설, KT,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등이 서울본사 또는 현지에서 동행한다.

IT·의료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들도 다수 참가하는 등 비즈니스 포럼·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경제단체 및 공기업으로는 LH공사,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서부발전 등이 참가한다.

국조실 관계자는 “이 총리는 아프리카·중동 순방을 마친 후 26일(한국시간) 오전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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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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