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이 모델로 변신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배구 여제 김연경(30·엑자시바시)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패션 모델로 변신한 김연경[사진= 언더아머] |
패션 모델로 변신한 김연경[사진= 언더아머] |
이 화보에서 김연경은 평소 트레이닝 모습을 보여줬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뽐냈다.김연경은 얇은 엑스자형 스트립의 브라렛과 화이트 코튼 쇼츠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룩을 연출했다. 그 위에 그레이 컬러의 루즈한 탱크를 묶어 스파이크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보디 라인을 자랑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심플한 트레이닝 룩으로 강렬한 카리스마 넘치는 ‘배구 여제’ 포스를 뿜어냈다.
남녀 배구 대표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주장 김연경을 앞세운 여자 배구 대표팀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8월18일 개막한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녀 배구대표팀 엔트리
△ 여자대표팀 최종엔트리(14명)
박은진, 정호영(이상 선명여고), 이주아(원곡고), 황민경, 양효진,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이효희, 임명옥, 박정아(이상 도로공사), 김연경(엑자시바시), 김수지(IBK 기업은행), 강소휘, 나현정(GS칼텍스), 이재영(흥국생명).
△ 남자대표팀 최종엔트리(14명)
송명근, 부용찬, 이민규(이상 OK저축은행) 한선수, 김규민, 곽승석, 정지석(이상 대한한공) 서재덕(한국전력), 정민수(KB손해보험), 최민호(국방부), 전광인, 문성민, 신영석, 김재휘(현대캐피탈).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