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CGV용산·CGV왕십리 상영관에서 진행
UHD 영상 지원하는 최신 빔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 전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전자가 빔프로젝터 '시네빔'의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내달 중순까지 극장 내에 체험공간을 마련해 시네빔 프로젝터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22일 LG전자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왕십리 상영관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최신 빔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0KA)'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터 제품의 체험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험공간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시네빔 체험공간에서 소파에 앉아 시네빔 레이저 4K가 구현하는 초고화질(UHD) 해상도(3840X2160)의 영상을 150인치(381cm) 크기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가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에 마련한 빔프로젝터 '시네빔' 체험존. [사진=LG전자] |
시네빔 레이저 4K는 최대 2500 안시루멘(촛불 2500개의 밝기) 밝기로 영상을 투사해 또렷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UHD TV 튜너를 내장해 지상파 UHD 방송은 물론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영화 등 다양한 UHD 영상을 15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크기는 가로 165밀리미터, 세로 165밀리미터, 높이 470밀리미터의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와 무게(6.7kg) 모두 동급 빔프로젝터의 절반에 불과해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하다. 천장에 고정하거나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고도 원하는 위치에 두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시네빔은 언제 어디서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워라밸 문화, 휴가 시즌 등에 맞춰 시네빔 체험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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